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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oll Lee

이열 '이야기 나무_Tree Storia'(2024.7.31 ~ 8.12)

전시기간: 2024. 7. 31 ~ 8. 12

전시장소: gallery INDEX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 3층

관람시간: 11:00~18:00(화요일 휴관)


이번 인덱스 갤러리 전시에서 나무 사진가 이열은 그의 사진 중에서 ‘이야기(Story)’가 있는 사진들을 선보인다. 실제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고, 자연언어와 다른 영상언어인 사진만의 독특한 이야기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영상언어이기에 보아야만 이해할 수 있고, 자연언어인 말로 변환되는 순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일 지도 모른다.


특히 이번 전시 사진 중에 신안 팔금도 이목리에서 촬영한 팽나무는 현실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빨간 꽃이 피었다. 물론 사진 조명으로 만든 꽃이다. 한겨울의 앙상한 가지에 핀 화려한 붉은 꽃을 보자면 사진가가 그 나무를 촬영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얼핏 알 것만 같다.


코코넛 트리와 함께 서 있는 바오밥 나무는 마치 형제처럼 다정해 보인다. 양재의 플라타너스 숲과 통영 수월리 마을 숲 사진을 보노라면 사진 속에만 존재하는 동화의 나라 입구에 마주 선 듯하다. 오래된 아파트 벽을 배경으로 촬영한 나무와 숫자는 아름다움과 함께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이 ‘Tree Storia’ 전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인사동 인덱스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이열 Yoll Lee>



‘나무’사진가.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예술의 숲’을 꿈꾸고 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의 ‘유럽 디자인대학(Istituto Europeo di Design)’ 사진학과 졸업


-개인전-


2024 3. 6 ~ 2024. 3. 25 "남해신목_시간의 기억"

남해 (남해유배문학관)


2023. 12. 5~ 2023. 12. 17 "녹색낙원_피지"

서울 (비움 갤러리), 하남시(Gallery Da)


2023. 10. 10 ~ 2023. 10. 31 "통영신목"

통영시 (갤러리 미작)


2022. 8. 2 ~ 2022. 8. 16 "신안신목_우실"

시흥시 (소전미술관), 광주광역시(예술이빽그라운드)


2021. 5. 4 ~ 2021. 5. 15 "제주신목_폭낭"

서울 (LeeSeoul gallery)


2020. 2. 3 ~ 2020. 2 29 "신들이 사랑한 나무, 바오밥"

서울 (ARTFIELD 갤러리)


2018. 11. 20 ~ 2018. 11. 27 "푸른 올리브나무"

Bari, Italia (Fortino Santa Antonio), 서울 (ARTFIELD 갤러리)


2018. 3. 26 ~ 2018. 4. 29 "인간 나무"

서울 (ARTFIELD 갤러리)


2017. 11. 29 ~ 2017. 12. 9 "꿈꾸는 나무"

서울 (ArtSpace Hoseo)


2017. 6. 9 ~2017. 6. 25 "히말라야"

서울 (갤러리 Munrae)


2016. 10. 20 ~ 2016. 11. 2 "숲"

서울 (ArtSpace Hoseo)


2016. 7. 4 ~ 2016 7. 17 "시인의 얼굴"

서울 (A-Tree 갤러리)


2015. 7. 8 ~ 2015. 8. 31 "나무"

서울(Index 갤러리), 봉평(Art in Island), 서울(A-Tree 갤러리)


2015. 2. 4 ~ 2015. 2. 28 "푸른 나무 3"

서울(A-Tree 갤러리)


2014. 1. 13 ~ 2014. 1. 22 "푸른 나무 2"

서울(갤러리 Arte22)


2013. 5. 30 ~ 2013. 7. 15 "푸른 나무"

서울(갤러리 정)


2009. 7. 22 ~ 2009. 8. 10 "바람이 분다"

서울(W 갤러리)


2009. 5. 4 ~ 2009. 5. 16 "Number"

서울(이룸 갤러리)


2008. 12. 3 ~ 2009. 1. 11 "흐르는 꽃"

서울(김영섭사진화랑)


1998. 10. 8 ~ 1998. 10. 20 "C'era una volta il nudo, e poi...(누드가 있었다. 그리고...)"

이태리 밀라노(Famiglia Artistica Milanese), 서울(갤러리 May)


신안신목_팔금도 이목리 팽나무2, 2022

남해신목_지족리 당광나무, 2024

통영신목_수월리 마을숲, 2023

제주신목_애월읍 봉성리 제리왓, 2021

천 년의 올리브나무_가슴 뚫린 올리브나무, 2018

히말라야_랄리구라스, 2017

Art tree_대청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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